세상에는 참 고마운 것들이 많습니다. 저는 이렇게 앉아 글을 쓸 수 있는 것부터 감사합니다. 글 쓰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시작하니 더 감사할 것들이 넘쳐납니다.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체력과 여유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블로그에 이렇게 올려 함께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글을 봐주는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. 이 블로그는 제가 가진 것들을 나누고, 정보를 나누고,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만들었습니다.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필요할 것 같은 정보를 큐레이션해서 제공하려고 합니다. 거창한 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 필요로 했던 정보들을 중심으로 (사실 저한테도 필요한 정보지만) 기록해보고자 합니다. 감사할 것이 없나요? 감사할 일을 억지로라도 한번 생각해봅니다.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..